차를타고 계속 이동하였더니

아이들이 너무 힘들어하네요.

 

동해안 7번국도를 타고 구경하며

쭈~욱 올라가다

숙소를 잡으려 하는데 이게 왠걸~

 

가는 곳마다 만실

 

 

5월 연휴는 다  동해안으로 온거 같다는 느낌

 

계획없이 떠난 무작정여행이다 보니

어느정도 감수는 했지만

이정도일 줄이야

 

죽변항근처까지 올라와도

방이 없다가

겨우 찾은 굿모닝모텔

 

예전에 웨딩홀이었나봐요~

 

1층에 방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.

 

겨우 방 하나 남은거 우리가 잡은거라하네요~ 휴!

 

아이들데리고 모텔이라 찝찝하긴 했지만~

 

 

방에 들어간 순간

우와~

이름만 모텔이고 펜션개념으로 주방도~

 

 

욕실도~ㅎㅎ

예상치못한 동해안 밤 추위

보일러도 뜨끈뜨끈~~

 

예상치 못한 반가움에 굿모닝모텔 한번 올려봅니다.